오염현황
1995년 환경기준이 도입된 이후 최근 10여년간 서울의 PM10(미세먼지) 오염도*는 점진적으로 개선되어 왔으나, '13년부터 악화됐어요.
2015년에 PM2.5(초미세먼지)에 대해 환경기준을 신설하여 관리해오고 있어요.
2015년 오염도는 전국 26, 서울 23㎍/㎥으로 WHO 권고기준(10㎍/㎥)과 선진국 주요도시(도쿄 16, 런던 15㎍/㎥)에 비해 높게 나타났어요.
국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하는 미세먼지 오염도는 악화되었어요.
최근 황사(黃砂)의 빈발과 인접국의 급속한 산업화로 미세먼지 유입이 증가하여 체감오염도가 악화되었어요.
* 황사횟수/일수(서울) : '12년 1회/1일→ '13년 2회/3일→ '14년 6회/10일→ '15년 8회/15일
'13년 세계보건기구(WHO) 산하 국제암연구소(IARC)가 미세먼지를 1군 발암물질로 신규 지정하여 우려와 경각심을 자극하고 있어요.